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21호에서 금연캠페인의 변화와 흡연자의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먼저, 기획논문에서는 금연정책이 대폭 변화된 2015년 이후부터의 금연광고캠페인 변천사를 짚어가며 국내 금연 캠페인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금연 캠페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상 맞춤 컨텐츠 개발, 젊은 트렌드 반영, 다양한 소통 창구 및 평가 체계 마련 등이 중요함을 주장했다.연구논문에서는 금연 캠페인의 전략적 방향, 금연 캠페인 노출이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일본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지난 22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와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겨울 맞이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브랜드 ‘헬로우(Hellow)’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생활 부담 요소를 경감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봉사활동 당일 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4.5명으로 독감의 유행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행사가 열렸다.SK케미칼 자회사인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꼽히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선 아이와 임산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독감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은 늦어도 11월엔 접종을 받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특
대한건선협회(회장 김성기)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 및 대한건선협회 20주년을 맞이해 현재 자신의 건선 중증도를 알고 있는 만 10세 이상의 건선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건선 환자들의 치료 목표와 질환 관리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건선 환자들의 42%가 경증(건선 환부 크기가 손바닥 3개 미만), 33%가 중등증(건선 환부 크기가 손바닥 3~10개 미만), 25%가 중증(건선 환부 크기가 손바닥 10개 이상)이었다.◇ 건선 환자들의 치료 목표, “깨끗하게 개선된 피부를 오랫동안 재발 없이 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생활 SOC' 공공보건의료 분야인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국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제4차 컨설팅'을 지난 2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체계 확립을 위하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마을 곳곳에 만들고, 그 역할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난 18일 개최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를 통하여 강조한바 있다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규성)는 국내 50-70대 성인 중 15%가 혈뇨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36.5%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비뇨의학회가 지난 9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14.8%인 74명이 혈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혈뇨를 경험했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비율이 58.1%로 나타났다. 이 중 비뇨의학과를 방문한 사람은 83.7%이고, 내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권덕철)은 제약바이오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11월 1일 13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 공유회(부제 : 제약바이오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제약바이오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지원’ 사업의 2013년도부터의 지원성과를 추적 조사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본 행사는 GMP 생산시설 선진화, 법인 설립,
㈜아이메디신은 지난 22일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뇌파분석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인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에 대한 성공적인 임상시험 판정 결과를 나타냈다고 28일 발표했다.임상시험에 사용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는 뇌파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aMCI, 알츠하이머 치매 전 단계) 확률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그 결과를 제시한다.이번 임상시험에는 중앙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강원대학교병원 3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수집된 442개의 뇌파
SK케미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교육부 인증을 받았다. SK케미칼은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인증(2019-002)을 받았다. SK케미칼이 교육 관련 사회공헌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증기간은 3년 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 은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회사의 대표적인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 동안 총 7,720명의 초
국내 기업이 유럽 바이오기업과 사업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한국·유럽 바이오텍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원재)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THE OPEN Networking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유럽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그리스·독일·프랑스·네덜란드·스웨덴 등
[엠디저널]건강소비자연대(대표 강영수)가 지난 9월 10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비영리단체(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건강소비자연대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은 것은, 2019년 3월 17일 창립식 이래, 4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미세먼지 포럼, 대한약사회 품질검사원 옵저버 지정,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서울 메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건강소비자연대는 ▲소비자 건강권 향상을 위한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소비자의 건강권 관련 연구
SK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수출 길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보건당국의 시판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약 25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자체 개발 독감백신을 보유하지 못한 아시아권 국가들이 1차 공급 대상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WHO(세계보건기구) 국제 입찰도 참여하는 등 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