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7월 4일(월)부로 경희대 의과대학 윤경식 교수(오른쪽 사진)를 신약기기개발단장으로 임용하였다.신임 윤경식 신약기기개발단장은 1968년생(만 48세)으로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 단장은 경희대 의과대학 의학과장, 의학전문대학원 교육지원실장, 교수의회 사무총장,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출판위원회 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앞으로 진흥원 R&D진흥본부에서 신약개발 R&D지원, 줄기세포?재생의료 R&D지
62세 여성 최모씨는 지난 주말 빗길에 발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후 엉덩이와 허리에 약한 통증이 있었지만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져 다음날 병원을 찾은 최씨는 ‘척추압박골절’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척추가 내려 앉거나 찌그러져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크게 넘어져 부딪히는 경우에 발생한다. 폐경기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낮아져 특별한 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의 사망에 전 국민이 애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장례식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배려해 ‘사이버조문’ 서비스를 실시한다.유희남 할머니는 6월18일(토)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내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치료를 받다 7월10일(일) 오전 8시23분 별세했다. 1928년 충남 아산군 선장에서 태어난 유 할머니는 1943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1년 간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다.유희남 할머니를 위한 ‘사이버조문’은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홈페이지(http://funeral
한독(회장 김영진)이 최근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 더블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을 출시했다.한독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항염 작용의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클리어틴 이부 더블스팟톡 크림’은 기존 제품에 항균 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을 추가한 복합제로 여드름균 생성 억제와 염증 반응을 차단해 여드름을 치료한다. ‘클리어틴 이부 더블스팟톡 크림’은 붉은 여드름부터 농포성 여드름까지 염증성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 홈페이지(www.dbhosp.go.kr)가 웹접근성이 우수한 웹사이트로 인정받았다.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동부병원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웹접근성 품질인증’이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전문가 심사 및 사용자 심사를 최종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누구나 한번쯤 응급실에 달려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 크게 다쳤을 때,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했을 때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는 서둘러 큰 병원의 응급실을 찾게 된다. 그러나 막상 응급실에 도착하게 되면 긴 대기 시간으로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다른 병원 이용을 권유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건복지부의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대기 시간이 긴 상위 20개 병원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수술실이나 병실로 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대기하는 시간은 평균 14시간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주최하는 대동맥 심포지움이 지난 7월 9일(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Healthcare Innovation Park)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분당대동맥심포지움(BASS, Bundang Aortic Surgery Symposium)은 대동맥 수술분야 권위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박계현 교수팀이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대동맥 수술 관련 심포지움이다.‘대동맥 수술에 관한 최신 지견(Current standard in aortic su
당뇨병 환자에게 경구용 혈당강하제로서 투여하는 DPP4-억제제가 망막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 이춘수 박사)은, 사람 세포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DPP4-억제제가 대조군에 비해서 망막혈관병증을 유의하게 악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8일 출판했다. 당뇨병은 심장/뇌혈관계 질환, 콩팥 부전, 망막혈관병증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다. 적절한 혈당관리는 이런 합병증은 물론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구용 혈당강하제들이 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약가제도개선안 및 혁신형제약기업 선정과 관련, 제약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의지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향후 양질의 일자리와 국부창출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혁신형제약기업 CEO간담회 자리에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40여명의 혁신형제약기업 CEO 등 제약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산업계는 제약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정진엽 장관은 인사
조사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마저 부족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여론조사의 객관성과 타당성 밝혀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치협이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 중에 “치협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다음과 같이 조사문항별로 치협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친 부분과 조사결과를 왜곡한 부분이 무엇인지 밝히며, 여론조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설명을 덧붙여 발표하였다
여름철 음식 궁합 “메밀·콩국수 등에 파전, 오이 곁들이기”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취약한 ‘소음인’ 체질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이 많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특히 여름철 찬 음식에 복통과 설사가 잦은 것이 특징이다. 진통제와 지사제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매번 약을 복용해야 되는지 고민이 많다. 이 경우 장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치료로 찬 음식에 대한 저항력을 기른다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 직장인 A씨는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종종 빙수를 즐긴다. 꿀 같은 점심시간에 빙수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알레르기내과 김민혜, 조영주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종숙, 박춘식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 학회(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김 교수팀은 ‘천식 환자에서 혈청·객담 내 인터류킨 33(IL-33) 사이토카인 농도와 객담 염증세포 및 폐 기능과의 관련성’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터류킨 33 사이토카인’이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알람
스리랑카 보건부 장관 라지따 세나라트너(Rajitha Senaratne)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6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인제대학교 백병원과 교육부를 방문해 스리랑카 보건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달했다.이번 방문에는 마히팔라 보건부국장, 순일 드 알위스 보건부 부국장 등 대표단 8명이 동행했다.스리랑카 대표단은 6월 27일 서울백병원을 방문, 이혁상 인제학원 이사장과 예방하는 자리에서 스리랑카 국립 간호대학 교육과정 개편 사업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28일에는 인제대학교를 방문해 차인준 총장, 이병두 의약부총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세종병원 별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콩팥 및 간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세종병원 신장내과 강재영 과장이 ▲만성콩팥병에 대해 소화기내과 배준호 과장이 ▲간을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주제로 강의한다.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AO국제척추기구의 아시아태평양 집행부 선거에서 한국 척추의사로는 처음으로 리서치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958년에 설립된AO국제척추기구 (Arbeitsgemeinschaft f?r Osteosynthesefragen)는 척추외과의사들의 활동을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다. AO 국제 척추기구는 외과 의사의 의학적인 교육과 세계적 네트워크를 100여개국 11,000명 이상의 외과의사에게 제공하고 있다.AO국제척추기구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펼쳐진 대의원 직접선거에서 300명의 회원국 대의원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케냐의 나이로비 대학과 손잡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머크 아프리카 종양학 펠로우십(Merck Africa Medical Oncology Fellowsh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이로비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 시장의 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머크가 하고 있는 노력의 일환이다.머크는 우선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와 같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 향후 2년 동안 9명의 의사를 후원한 뒤, 그 이후부터
우리나라는 현재 65세이상 고령인구가 13.1%의 고령화사회로, 고령사회(65세 이상 14~2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이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기대수명은 늘어나는 반면, 아직 고령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방법이 미비해 심장질환과 같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노인 환자들의 적극적인 여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87세 김모씨(남성)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진단 받았다. 김모씨는 고령으로 인한 신기능장애와 관상동맥 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심장질환 이외에도 여러 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어 적절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5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옵디보 단독요법이 신세포암 및 방광암에서, 옵디보 단독 및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이 대장암에서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의 적정 용량 확인을 위한 1상 임상시험 CA209-003과 2상 임상시험 CA209-010의 새로운 결과가 지난 6월 5일 ASC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사(부서장)▲기획이사 직속조직△기획조정실장 안인환△운영지원실장 이승숙▲정책지원본부△보건산업기획단장 정명진△의료산업혁신단장 강대욱△건강노화산업단장 이행신△DHC추진TF단장 이관익▲R&D진흥본부△R&D지원단장 손명철▲산업진흥본부△창의기술경영단장 김용우△제약산업지원단장 황순욱▲국제의료본부△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정윤택△중국센터장 김수웅
한미약품의 뿌리는 인후염치료제 ‘목앤’(일반의약품)이 출시 1년여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목앤은 출시 14개월만에 전국 8,5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 점유율 2위(2015.2Q~2016.1Q IMS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시장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수치다.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