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암병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이 지난 17일 개최된 2018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윤승규 교수는 “간암은 예후가 불량한 난치성 암에 속하지만 조기에 잘 치료를 받으면 완치를 할 수 있고, 진행된 간암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종양이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인자(B형 간염, C형 간염, 알코올 등)가 명확하므로 이런 인자를 가진 환자들은 꾸준히 병원에 다니면서 관리를 받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임상미생물학회 2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미경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패혈증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서 중성구․단구․혈소판 림프구 비율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제1저자 권오주’이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성구 림프구 비율(NLR)과 혈소판 림프구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 제 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유도성 교수는 급성 뇌졸중과 신경손상환자에서 혈관 내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학/대한혈관내수술학 교과서 편집위원과 평의원 등을 맡아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쳐왔다.연구활동도 활발히 하여 지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에 ‘급성 뇌졸중환자 혈전용해술 신경학적 결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 제 31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한미약품
(유)매나테크코리아(대표 박용재)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인 매나테크의 한국지사다. 2004년 국내에 진출한 이 회사는 2009년 박 대표 취임 이후 8년간 연평균 100억 원의 매출성장을 기록, 전 세계 26개 지사 가운데 눈부신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일본,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총괄 본부로 활약하고 있다.매나테크의 베스트셀러는 단연 ‘어드밴스드 앰브로토스®’이다. 이 제품은 1996년 매나테크가 세계 최초로 글리코뉴트리션의 조성물인 ‘앰브로토스® 복합물’에 대한 특허 획득을 계기로 출시된 제품으로, 현
박기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3년이다.박 교수는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임기가 3년으로 늘어난 만큼 미래지향적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기호 교수는 서울의대 기획부학장, 서울대병원 적정의료추진단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직을 4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녹내장학회 실행위원과 한국인 최초 미국 녹내장학회 공식학술지(Jo
제17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병인 외과 교수(1960년생)가 임명됐다. 제13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1963년생)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31일까지다.새롭게 임명된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2000년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된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 초창기부터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유방암 전문의다. 또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흉터 없는 내시경 갑상선 수술법을 국내에 조기 도입한 의사로도 유명하다.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지난 2월 23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2차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정기학술대회에서 2018년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월부터 1년이다.임군일 교수는 현재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부회장, 세계골관절염 연구학회(OARSI)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정형외과연구학회연맹(ICORS)차기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임 회장은 “현재 우리 학회가 질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학회의 국내·외 위상 강화와 기반 활동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서정욱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대한ITA영상의학회(영상유도종양치료)의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2월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뤄졌으며,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대한ITA영상의학회(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 KSITA)는 영상유도하 종양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영상의학과 의사들로 이루어진 학회로 격월로 학술 집담회와 정기적인 워크샵 및 정기학술대회 개최하고 있을
Medical Complex (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 2대 병원장으로 오병희 전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취임,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오 병원장은 고혈압 및 심부전 분야 선구자로 꼽힌다.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오 병원장은 1989년부터 1991년까지 美 캘리포니아주립 샌디에고대학(UCSD) 의과대학 연구 전임의를 마치고, 1996년 동 대학 교환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서울대병원 심혈관계중환자실장, 기획조정실장
제20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회장에 최진만 후보(사진)가 당선됐다.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를 통해 총 861명의 유권자 중 기호 1번 최진만 후보가 426표를 획득해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기호 2번 전병욱 후보 287표, 기권 148표).현 대구한의대 동창회장이기도 한 최진만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한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학술이사, 섭외이사, 법제이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분회장을 역임했다.최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2018년 2월 27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8 한국의 영향력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하나로의료재단은 다른 분야보다 공적 역할이 요구되는 의료기업 및 법인들이 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사회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2018년 3월 1일자로 제13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희석교수(산부인과학교실), 보건대학원장에 전기홍 교수(예방의학교실), 임상치의학대학원장에 김영호 교수(치과학교실), 진료부원장에 임상현 교수(흉부외과학교실), 교육인재개발부원장에 이광재 교수(소화기내과학교실)를 임명했다.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전기홍 보건대학원장,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이광재 교육인재개발부원장은 연임이고, 임상현 진료부원장은 신임 발령이다.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