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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이흥만 교수, 차기 대한비과학회 회장선출

춘계학술대회서, 2015년 3월 공식 취임

  • 입력 2014.03.19 15:41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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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사진)가 3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비과학회 춘   계학술대회에서 제 9대 대한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흥만 교수가 2015년 3월부터 2년간의 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900여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코질환과 관련된 임상 및 기초학문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흥만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환교수를 거쳐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간행위원,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고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대한비과학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