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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 김범수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 취임

  • 입력 2014.04.28 16:18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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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범수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1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 2014년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되었으며 최신 진료분야인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을 전공하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또한 학회는 매월 증례토론회와 연간 1회 학술대회, 1회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 간 학술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진료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며 진료 환경의 개선, 올바른 대국민 진료 정보 제공을 위해 학회 내 담당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여러 유관학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인증평가를 통해 학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범수 교수는 198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95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영상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