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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섭 교수,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신임 이사장 선출

“미용성형수술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학회 만들겠다!” 포부 밝혀

  • 입력 2014.04.29 11:31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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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지난 4월 27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제 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우섭 교수는 오는 5월부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며 안전하고 우수한 미용성형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올바른 미용성형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성형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 상임이사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미국 하버드대학 응용공학과 무니 데이비드(Mooney David) 교수와 함께 ‘알지네이트를 이용한 필러를 개발’해 미국 하버드대학과 함께 특허 출원을 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도 의욕적인 활약을 해오고 있다.

신임 김우섭 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회원들의 꾸준한 연구결과는 미용성형외과분야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재의 학술대회를 보다 확대 발전시켜 미용성형외과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학회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1985년 창립되어 1,700여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만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미용성형수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안전하고 검증된 미용성형시술을 전파?확산하고 회원들의 윤리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