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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뇌졸중센터, 보건의료대상 수상

종합병원 부문 대상 수상

  • 입력 2014.07.10 11:06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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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가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 치료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2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뇌졸중 진료 분야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임상 진료 프로그램 인증(CCPC)을 획득하고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졸중 진료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전국 730여 개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의료관련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와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도, 신뢰도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