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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화상완화 ‘하이맘 번스프레이’ 출시

  • 입력 2014.08.12 13:32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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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에서 입은 일광 화상 간편하게 관리하세요”

JW중외제약은 화상 응급처치용 ‘하이맘 번스프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맘 번스프레이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일광 화상을 비롯한 모든 화상에 응급처치를 해주는 신개념 제품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화상을 완화해 주는 연고나 밴드 타입의 제품은 있었으나 스프레이 타입의 의료기기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맘 번스프레이의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은 화상 부위에 흡수되어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 화상 부위에 간편하게 뿌리기만 해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화상 부위를 보호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맘 번스프레이를 열로 인한 상처에 열기를 낮춰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하이맘 번’과 함께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 번스프레이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광 화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최근 휴가를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 번스프레이의 가격은 12,800원이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