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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

  • 입력 2014.08.13 11:25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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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명찬

사진 : 밤삼킨별

정가 : 13,500원

출간일 : 2014년 8월 15일

ISBN : 979-11-85014-55-5 03810

‘좋은 생각’을 넘어 ‘마음치료사’로 나선 시인 손명찬이 건네는 진심의 조각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후에야 알았습니다. 내 상처가 타인의 상처를 알아보는 눈이라는 것을, ‘하면 된다’는 막연한 긍정 대신 ‘누가 그게 된답디까’ 하고 공감하는 법을….”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고서야 비로소 생生의 의미를 깨달았다는 시인 손명찬. 〈좋은생각〉 홈페이지와 웹진을 통해 38만 회원들에게 ‘따스한 목소리’를 전하며 사랑받아온 그가 3년 만에 포토에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로 돌아왔다. 이 책이 더 특별한 이유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겨낸 힘겨운 시간을 ‘치유의 에세이’라는 특별한 선물로 엮어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재활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음치료사’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는 그는 “원래 가까이 있는 것은 곧잘 놓친다. 멀어진 다음에야 저릿저릿 아픈 법…”이라고 당부하며 우리 마음의 안부를 묻는다. 이에 이해인 수녀 또한 “한 편의 그림엽서이자 러브레터이며, 사계절 내내 언제라도 내적충적이 되는 선물 같은 책”이라고 추천의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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