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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중앙대병원장, 서울중앙지법 시민사법위원 재위촉

  • 입력 2014.08.28 10:42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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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중앙대병원장(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서울중앙지법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에 재위촉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8월 22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을 포함하여 사회 각계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시민사법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위원회를 열었다.

시민사법위원회는 재판과 사법행정 및 각종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재판과 사법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이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 김성덕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료계를 대표하는 시민사법위원으로 재위촉되어 향후 재판과 사법행정 등 각종 제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장애인 관련 사법정책 ▲범죄피해자 배려정책 ▲국민참여재판의 개선점 ▲기타 법원의 소통행사와 사법정책에 관한 자문 등을 주제로 논의하고, 다음달 29일에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배심원의 날' 행사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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