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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최경규 교수, ‘치매 극복의 날’ 장관상

  • 입력 2014.09.22 11:30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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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 극복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최경규 교수는 2008년부터 서울시 양천구치매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최경규 교수는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치매 진단 및 약물?비약물 치료 기법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