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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ㆍ사선문화상 의약부문 본상 수상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이사장

  • 입력 2014.10.06 17:03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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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이사장(사진)은 지난 5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소충ㆍ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의료인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본상(의약부문)을 수상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인천사랑병원을 1998년 개원한 이래 매년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과 네팔 현지 의료캠프를 진행해왔다. 2008년에는 인천광역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출범했고, 2012년 인천시 그린스타트 협약 체결, 2013년 인천지역 최초로 공공의료사업단을 발족한바 있다. 또한 청년의사 대표이사로써 KIMES 2014, Hipex 2014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 책 읽는 의사 캠페인 등을 매해 실시해 항상 혁신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의료기관의 객관적 평가기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점과 한-러 보건의료산업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과 표창과 러시아 보건 훈장을 받은바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소충·사선문화상은 임실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소충ㆍ사선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국가 사회에 헌신 봉사한 훌륭한 국민을 선발해 그 공적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8명을 선정해 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