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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면센터, 빛 조절만 잘해도 숙면에 도움된다

숙면에 ‘효과톡톡’, 광치료기 인공태양 ‘슬립라이트’ 출시

  • 입력 2015.01.19 16:37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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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려면 빛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루 30분 이상 낮에 햇볕을 충분히 쬐면 15시간 후에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어 숙면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수면의학에서는 ‘빛 치료’(광 치료)라고 한다.

이와 같은 원리에 착안해 서울수면환경연구소(대표 김준기)가 최근 광치료기인 인공태양 ‘슬립라이트’를 출시했다.

인체의 생체리듬은 일반적으로 호르몬이나 기타 화학물질에 의해 조절 되는 것처럼, 수면리듬은 햇빛에 의해 조절되는데, 문제는 자의로든 타의로든 신체리듬을 활기차게 조절해주는 밝은 빛에 자주 노출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쉽게 짜증을 내는 원인 중 하루 종일 햇빛을 보지 못하는 사무실 생활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햇볕에 일정시간 노출되면 신진대사율이 증가하며 뇌의 움직임이 빨라져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사정상 자연적인 빛에 노출되기 어렵다면 광 치료기인 ‘슬립라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수면환경연구소 김준기 대표는 빛 치료에 대해 “해가 뜨고 지는 시간, 그리고 해가 있는 낮 시간에 햇빛을 보게 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자연스럽게 맞추어지게 되는데, 슬립라이트를 활용하게 되면 야간에 잠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숙면을 유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침 알람소리에 ‘화들짝’ 기상하는 것보다 밝은 햇빛이나 인공조명에 자연스럽게 신체를 노출시켜 자연스런 기상을 돕는 것이 좋은데, 만약 아침에 일찍 깨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슬립라이트 기상등 기능을 사용하거나, 침대를 창문 가까이 배치해 뇌가 각성해 잠에서 쉽게 깰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슬립라이트’는 효율이 좋은 LED램프를 적용했으며 ▲기상등 기능 ▲10,000Lux 이상의 라이트테라피(우울증 치료) 기능 ▲Cool, Warm 개별 31단계씩 밝기조절 가능 ▲취침등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원형 디자인과 고기능성이 강조된 본 제품은 사무공간이나 집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수면환경연구소 070-7090-3311, 홈페이지 주소 : www.sleepma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