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느새 뚱뚱해진 혈관, 혈관계 질환 원인 된다?

  • 입력 2015.01.27 17:05
  • 기자명 엠디데일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혈관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자영업자 이주성 씨(51세, 남)는 혈관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 평소 철저한 식이요법에 따라 식사를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 동년배와 비교해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검사한 이 씨의 경동맥 내중막두께지수(IMT)는 0.17mm로 두꺼웠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혈관은 나도 모르는 새 두꺼워지고 경직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혈관다이어트를 위한 보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뚱뚱한 혈관이 더 쉽게 막혀
겨울이 되면 두꺼운 옷 속으로 군살이 붙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뚱뚱해지기 쉽다. 옷에 감춰진 몸매처럼 평소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혈관에도 군살이 붙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죽상반 등 이물질이 들러붙어 두꺼워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뚱뚱해진 혈관이야말로 심각한 질환을 야기하는 시한폭탄이라고 강조한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IMT가 최대 0.15mm를 초과하면 죽상반에 의한 동맥경화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며 “죽상반이 혈관의 70%를 막으면 조만간 혈관 질환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거나 불구가 될 가능성이 7배 이상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죽상반은 혈관 내벽이 딱딱해지다 못해 손상되면서 여러 가지 물질들을 끌어들여 딱지화 된 물질이다. 혈전을 유발하는 요소로 철저한 관리를 요하나, 그 자체로도 혈관 내벽을 뚱뚱하게 만들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크다.

뚱뚱한 혈관은 날씬한 혈관보다 더 쉽게 막힌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지질 농도가 양호하다고 해도 혈관관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면 혈관계 질환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혈류가 증가했을 때 좁고 딱딱한 혈관은 치명적이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평소 정상 혈압을 보이던 노인들이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자극을 받거나 정서적으로 흥분했을 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때 혈관이 강직되고 좁아져 있다면 뇌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혈관 내벽 두께, 자연상태로는 줄어들지 않아
뚱뚱해진 혈관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혈관 내벽 두께의 증가는 노화의 영향을 받는다. 한번 늙어버린 피부를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한번 늙어버린 혈관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때문에 혈관의 노화를 최대한 지연시키며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산화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에 대항해 노화를 지연시킨다. 뛰어난 항산화효과를 통해 혈관 노화도 지연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꾸준한 연구 결과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 생산되는 항산화 멜론의 혈관 기능성이 발견됐다. 프랑스 예방의학센터는 3년 여에 걸친 대규모 인체실험을 통해 항산화멜론 추출물인 PME88멜론추출물 성분이 혈관 내중막두께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PME88멜론추출물은 ▷항종양제 사용특허 ▷SOD를 이용한 치료와 선별법에 대한 사용특허 ▷코팅한 SOD를 섭취해서 우리 몸의 항산화 방어체계를 높이는 기술특허 ▷활성이 높은 멜론을 이용한 화장품, 제약, 식품 등의 제조특허 등 4개의 국제특허를 갖고 있다. 또한 ▷기억, 집중력, 학습능력 개선방법 특허 ▷숙취해소에 사용하는 방법 특허 등 국내 특허도 획득한 바 있다.

뚱뚱해진 혈관을 날씬하게 만들 수 있는 효능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은 혈관팔팔이 유일하다. 제조업체 ㈜씨스팜의 최희성 부장은 “혈관팔팔은 혈관벽두께가 증가하지 않도록 예방하면서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는 두꺼워진 혈관벽두께를 줄어들도록 해 기존의 건강기능식품과는 차원이 다른 기능성을 갖췄다”며 “혈관팔팔은 혈관벽두께를 줄여줄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의 제품인 동시에 혈관벽두께 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혈관팔팔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씨스팜(02-850-2525)에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