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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약국전용화장품 라포티셀(LapothiCell)출시

첫 제품으로 기초화장품 5종 출시... 제품군 확대 준비

  • 입력 2015.02.16 11:11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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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티셀-이미지국제약품이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코스온과 기술제휴로 개발하고 온라인팜㈜이 유통을 진행하는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라포티셀 (LapothiCell)을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기초화장품 5종을 출시한다. LapothiCell은 Lapothi (프랑스 고어로 치유/약사의 의미) 와 Cell (세포)의 합성어로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담았다.

국제약품은 15일 11시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피부개선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화장품 ‘라포티셀’런칭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 갔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라포티셀은 국제약품의 56년 R&D 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서 탄생한 스킨솔루션”이라고 말하고 “탁월한 피부 재생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라포티셀 브랜드로 연매출 30억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기초화장품군을 시작으로 약국화장품 브랜드인 라포티셀의 제품군을 지속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포티셀은 오직 전국약국에서 구입가능하며, 전문약사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판매를 맡은 온라인팜(www.online-pharm.co.kr) 남궁 광 대표이사는 “올해 안으로 라포티셀 판매약국을 3,000개이상 확보할 것”이라며 “오직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화장품으로 수익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약국들의 매출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온 ㈜코스온 이동건 대표이사는 “라포티셀의 강점은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전문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이라며 “모든 피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킨 케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초화장품 5종은 민감피부의 자극완화, 손상회복을 돕는 민감성라인(Sensitive Line)인 센스티브 클렌징워터, 센시티브 크림과 건조피부의 개선을 돕는 고보습라인(Bio Hydra Line)인 하이드라 버블클렌져, 하이드라 멀티플루이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크림이다. 전제품 모두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서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센시티브크림은 피부손상회복의 마데카크림으로써 정제수대신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수100%와 VB%(판테놀)을 사용해 빠른 자극완화작용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또한 EGF(상피세포성장인자)가 함유되어있어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센스티브 클렌징워터는 눈물PH의 저자극 클렌징워터로 눈물의 구성성분에서 착안한 독자적 Tears-C™이 클렌징시에도 자극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하이드라 버블클렌져는 천연 낙화생유를 함유한 아토피 및 건조 피부를 위한 전용 버블 클렌져로 의약외품으로 출시된다. 하이드라 멀티플루이드는 건조피부의 속보습을 강화해주는 제품으로 세라마이드, 히알루로산을 함유해 수분공급은 물론, 피부장벽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이드라 세라마이드크림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장벽강화 고보습 크림으로 95%고순도 자연 세라마이드, 발효 동백 오일 등을 함유한 독자적 Biohydra-F™이 피부 장벽 강화를 통한 피부 건조 개선과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전제품 모두 자극감을 주는 파라벤, 미네랄오일등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피부문제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더마코스메틱이다.

한편 이날 런칭 행사는 방송인 안선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상담과 판매를 맡은 수도권 약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라포티셀은 보습라인 3종과 민감성라인 2종으로 1차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수입산과 국산의 중간 가격대인 2~3만원으로 책정했다. 국제약품은 시장의 반응을 보고 신제품의 추가 론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