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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표 브랜드 코엔보, 사계절용 ‘웰빙 차단마스크’ 선보여

  • 입력 2015.05.20 11:39
  • 기자명 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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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의 대표브랜드로 꼽히는 ‘코엔보’의 사계절용 마스크 ‘코엔보 웰빙 차단마스크’가 출시됐다.

완연한 봄에 접어들며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가 다가와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꽃가루는 물론, 아직도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야외 나들이를 하기에 최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까지의 황사발생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배 높은 8.4일로 나오는가 하면, 보통 4월이면 가라앉는 황사먼지는 5월에도 나타나 이달 초 황사농도는 한때 관악산이 세제곱미터당 223마이크로그램까지 가는 등 수도권 내 옅은 황사가 관측되기도 했다. 때문에 갈수록 황사는 물론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대비책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를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아무래도 마스크의 사용이다. 특히 황사에 국한하지 않고 분진, 꽃가루 등 다양한 미세입자의 유해물질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줄 수 있는 검증된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의 황사마스크 및 차단마스크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최근에는 황사마스크의 대명사로 불리던 ‘코엔보 황사마스크’의 후속 신제품 ‘코엔보 웰빙 차단마스크’가 새롭게 개발되며 사계절 마스크로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끌고 있다.

코엔보 브랜드로 마스크 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아미가 개발한 코엔보 웰빙 차단마스크는 분진과 꽃가루를 차단하단 3중 구조 특수정전필터를 사용해 외출 시 공해물질이나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도록 한 기본적인 차단기능은 물론, 인체공학적 3D 설계로 마스크 제품의 가장 단점으로 꼽히는 흘러내림 방지기능이 더해져 성능과 착용감이 동시에 고려됐다. 착용시 마스크 표면이 입술에 닿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미세먼지 차단 성능은 0.3~2.9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립자 먼지까지 85.1%~99.9% 차단한다.

㈜아미 최석우 이사는 “우리나라도 황사와 대기오염 안전지역이 아닌 만큼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이지만 착용이질감이나 미관상의 이유로 무심한 경우가 많은데, 웰빙은 기본적인 건강을 지키는 습관부터 시작되는 것인 만큼 마스크 이용은 꼭 하길 바란다”며 “근간에는 마스크 사용이 장려되고 있는 분위기에 있어 주문수량이 점차 늘고 있고, 이에 후속 제품도 추가 개발계획을 세워 코엔보라는 마스크 브랜드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는 기존의 코엔보 황사마스크, 코엔보 웰빙 차단마스크 외에 사스, 에볼라 등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항균마스크도 현재 개발 중에 있어 곧 선보일 계획임을 알렸다.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나비효과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챙겨나가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