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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가정의학회 앱’ 통해 첨단학회, 비용 절감, 환경보호로 1석 3조 효과

▲대한가정의학회 조경환 이사장
대한가정의학회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또 한 번의 동행을 시작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대생과 전국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1,500여명을 비롯해, 일반 시민 50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국민과 함께하는 학술과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우리가족 맞춤 건강 지킴이?가정의학-국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신지견 연수강좌, 주제별 워크숍, 주제발표 및 자유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와 함께 ▲말기노인 환자관리, ▲노인환자평가(포괄적 노인평가, CGA), ▲낙상과 보행 장애를 주제로 ‘노인의학 Core Review’ 연수강좌를 가졌다.

18일 2시부터는 대한노인회와 공동으로 대한가정의학회 초청 ‘건강노인선발대회’를 정심화홀에서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또 19일에는 대전 갑천 주변을 달리는 ‘건강달리기’를 실시했다.

▲일본의 금연운동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모습
대한가정의학회 조경환 이사장은 “가정의학회는 우리나라 일차의료의 학문적 본산이며, 일차의료인 양성의 산실로 이미 8,000여명이 넘는 우리 학회 회원은 이제 우리나라 일차의료 서비스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집단”이라며, “2018년 세계가정의학회를 서울로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일차의료 서비스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국민 친화적 일차의료 서비스라는 인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개원 의사들에 대한 학회의 지원서비스 강화, ▲의료인의 강화된 윤리의식 함양에 역점, ▲지역가정의학과의 위상을 학회 차원에서 증진, ▲일반 시민에게 가정의학 정확히 알리는 계기 마련에 역점을 두고, 아울러 우리의 미래인 젊은 수련의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가정의학회는 30여 년이 넘는 역사와 8,800여명의 회원을 지닌 회원을 지닌 학회로써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차의료 활성화’가 시대적 과제라는 소명에 따라 일차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일차의료서비스를 위해 개원의, 전공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의사 윤리와 사회적 책무에 대해서도 진지한 자세로 고민하는 학회”라고 전했다.

이어 추 회장은 “얼마 전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들을 위해 지운센터도 마련하는 등 학회와 개원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학회이며, ‘의협을 중심으로 단합해 의료시스템을 올바로 세우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의협회비 납부운동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울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는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문제를 일차의료 중심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에 공감해 각 직역과 지역을 망라한 ‘일차의료 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갈등과 분쟁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의학회 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조경환 이사장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술대회장에서 발표하는 연제의 슬라이드 발표파일을 실시간으로 개인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가정의학회 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은 물론 수천부에 달하는 초록 인쇄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조 이사장은 “가정의학회 앱을 통해 앞서가는 학회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고, 인쇄비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얻었다”며, “다만 개인적으로 초록을 요청한 회원이나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노교수들을 위해 한정 수량만 초록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말했다.

가정의학회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가정의학회’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이서 URL(http://apps.crossab.net/kafm)을 입력, 또는 스마트폰 네이버 앱의 QR코드 스캔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 이사장은 “대한가정의학회는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국민건강 지킴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일차의료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의료인의 사회적 의무와 책임에 대해 뼈아픈 인식을 같이 하며, 의사의 윤리적 책임과 봉사 정신을 강조하는 가장 앞선 조직으로 자리매김, ▲공익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식  nextday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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