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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면전문가’ 최지호 교수 ‘밤을 경영하라’ 출간

  • 입력 2015.11.13 13:12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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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침구류 브랜드 이브자리가 운영하는 수면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밤과 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신간 도서 ‘밤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

‘밤을 경영하라’는 최지호 교수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공동 집필한 저서로 그동안 간과되었던 밤시간과 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수면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수면전문의시험, 국제수면의학인증시험 등을 통과해 각종 ‘국제수면전문가’ 자격을 가지고 있는 최지호 교수의 임상경험과 12년간 연구해온 수면환경연구소의 연구결과가 포함되어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최지호 교수는 ‘잠을 줄이면서 그냥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성과를 내기가 어려운 시대이므로 이제는 밤과 잠도 스마트하게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정수면시간, 올바른 수면습관과 수면환경을 파악해서 건강뿐 아니라 좋은 성과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중인 최지호 교수는 2006년 미국수면전문의시험에 국내의사 중 최연소로 합격하여 ‘International Sleep Specialist’ 자격을, 2007년에는 미국수면기사시험에 국내의사 중 최초로 합격하여 ‘Registered Polysomnographic Technologist (RPSGT)’ 자격을, 그리고 2015년에는 세계수면학회(WASM) 국제수면의학인증시험에 국내의사 중 최초로 합격하여 ‘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을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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