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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연구개발 기업, ㈜제이비케이랩

  • 입력 2016.01.18 17:24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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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근 대표지난해부터 ‘모두가 아프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철학으로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펼치며 아로니아베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이비케이랩(JBKLAB·대표 장봉근· www.aronia.co.kr)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각종 종양과 만성질병에 대한 치유물질과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R&D기업이다. 2002년 유럽의 약용식물인 아로니아를 국내 및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이래 지난 15년간 보급에 앞장서며 상업화에 성공하고 자연약학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아로니아베리가 오늘에 이르러 국내에 항산화 식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게 된 데는 이 회사 장봉근 대표의 혜안과 각고의 노력 덕분이다. 장봉근 대표가 아로니아베리의 신비스러운 효과를 누구보다 먼저 깨치게 된 데는 임상약사 경력도 한몫했다.

지구상 베리류 식물 가운데 최강의 항산화력을 자랑하는 아로니아베리는 미국 동부가 원산지로 1978년부터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서 대량 재배와 상업화에 성공했다.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아로니아베리(초크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당 1480㎎으로 야생 블루베리(558㎎)의 2.65배 수준이다. 블랙라즈베리(589㎎), 아사이베리(320㎎), 크랜베리(65~100㎎) 등 다른 베리류의 안토시아닌 함량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이러한 아로니아베리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1986년 4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에서도 살아남아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에게 치료용으로 사용된 뒤부터이다.

아로니아베리, 세계 10대 식품 블루베리보다 효능 월등해
▲하트베리 정아로니아베리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세포노화의 주범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최강이다. 이러한 효과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떨어뜨리고, 인슐린 생성과 안구 망막색소(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장내 살균과 소염효과도 있어 디톡스와 비만개선 기능 식품으로도 유망하다. 제이비케이랩은 2007~2008년 차병원, 삼성의료원, 한림대 등과 효능 개발에 나서 아로니아베리의 심혈관질환(관상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 효과 등을 입증해 총 12건의 특허를 받았다. 이밖에도 종양(암),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만성피로, 발기부전, 아토피성피부염, 류머티즘 관절염, 노인성 시력감퇴 등 혈관성·대사성·자가면역 질환 등에 아로니아베리의 효과를 각종 연구로 확인해 왔다. 미국 타임지가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블루베리보다 월등한 효능을 가졌음에도 확산과 보급이 더뎠지만 2013년부터 아로니아베리에 대한 매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국민 셋 중 한 명은 아로니아베리를 알 정도가 됐다.
 
이 회사 장봉근 대표도 틈틈이 <아로니아와 자연치유> <기적의 백신 C3G & MSM> <해독과 재생으로 자연치유하자> 등 9권의 대중서를 출간했고, 전국을 돌며 한의사와 의사를 대상으로 자연치유의학 임상세미나를 100회 넘게 개최하는 등 아로니아베리 알리기에 전력했다.

자연 치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극대화
▲하트베리블랙 제이비케이랩은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의 의학적 효과를 연구하는 폴란드 바르샤바 의대 연구팀, 폴란드 최대 아로니아베리 원료 생산업체인 아그로팜과 사업 초기부터 각별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아시아에 대한 아로니아베리 독점공급 라이선스를 토대로 안정된 원료 공급부터 가공 및 생산까지 가능한 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스톱시스템 구축해 놓았다. 이로써 액제, 과립제, 산제, 정제, 환제, 파우치, 지방산착유제품(오메가3 등), 화장품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제이비케이랩은 야생 아로니아 열매에서 추출한 아로니아 유효성분인 ABF(C3G복합체)의 항산화, 면역, 해독 등 식약처 기능성 개별인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암 및 항지방간 관련 신약을 개발 중이다.

특히 연구 개발을 통해 약학적 조성물 특허를 획득한 아로니아베리 생물활성분획물인 ‘C3G 안토시아닌 복합체’와 무산화필수지방산인 ‘노유파’, 식물성 식이유황과 아로니아를 화학적 수준에 가깝게 결합시킨 ‘CSM’, 천연 복합미생물로 자연발효시킨 100% 식물성 효소 ‘마스터엔자임’ 등을 병의원과 한의원에 공급하여 암을 비롯해 각종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자연치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극대화하여 제약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약리와 약성을 수백 배 강화한 환과 파우더 제형 제품들은 현재 500여 한의원과 병의원에 공급되어 높은 치료효율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종양 및 만성난치성 질환에 적합한 자연치료용 고기능성 분획물인 ‘ABF환’, 아로니아베리를 85브릭스로 초고농축하여 아사이베리의 91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초강력 항산화 제품인  '하트베리정',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하트베리블랙’, 디톡스 제품인 ‘제노클린F’, 강력 항산화제품인 ‘비타녹스’, 혈류건강 개선 제품인 ‘이피씨정’, 100%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인 ‘노유파369캡슐’ 등을 비롯해 아로니아 함유 소금, 화장품, 마스크팩, 미네랄 영양제 등 총 1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 진출로 세계 시장으로 도전 발판 마련
▲바이오클린 F최근 제이비케이랩은 대중광고와 홈쇼핑마케팅을 통해 아로니아베리의 확산과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그 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성남 본사 회의실에서 중국농업은행이 개설한 온라인쇼핑몰의 운영 대행사인 리야 글로벌(Liya Global)과 아로니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농업은행이 운영하는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은 회원이 1억2천만 명에 달하며 하루 방문자만 해도 1천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쇼핑물이다. 또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대리점과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홈쇼핑을 통한 제품 론칭을 통해 아로니아베리 전문 연구 기업으로서 위상과 인식을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심어줬다. 지난해 12월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하트베리정'을 론칭한 뒤로 완판, 매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비케이랩은 앞으로도 자연약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국민건강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큰 꿈을 품고 있다. 밖으로는 중국 진출을 계기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안으로는 3년 뒤 코스닥 상장, 제약사 설립 등 장밋빛 꿈을 실현할 날이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