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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적극적 대국민 민원서비스 활동 강화

'1일 명예 민원담당관'위촉 순환 근무

  • 입력 2016.06.09 14:21
  • 기자명 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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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월8일 「1일 명예 민원담당관」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민원 안내 및 상담지원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번「1일 명예 민원담당관」운영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민원행정에 대한 이해증진 및 민원처리업무의 효율적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업무를 잘 알고 있는 보건복지부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4.25 ~ 4.29)를 거쳐 1일 명예 민원담당관 3명을 선발하였으며, 6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주 1명씩 순환근무를 하게 된다.

1일 명예민원담당관은 보건복지부 청사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 응대 및 상담업무지원, 그리고 민원 분류지원 등 상담실 내부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짐자리를 마련하여, 내부 평가시스템 보완(‘16.3월), 민원교육 강화(’16.3,5월), 민원품질 모니터링 실시(매2주 1회, 총 4회실시) 등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착실히 수행 중이며, 금번 1일 명예민원담당관 제도 시행은 방문민원인에 대한 상담지원업무를 통해 대국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보건복지부 민원실을 찾아오는 민원인은 「1일 명예민원관」의 민원안내 및 상담지원 도움으로 관공서가 줄 수 있는 딱딱함이 아닌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2월 「1일 명예민원담당관」운영에 대한 평가를 거쳐 2017년도「1일 명예민원담당관」운영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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