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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치과 신상완 교수팀, 아시아임플란트학회서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 입력 2016.06.20 11:21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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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치과 보철과 신상완 교수팀(이기선, 이정열, 신상완)이 지난 3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11th Scientific Meeting of the As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상완 교수팀은 ‘임플란트 직경 및 골질에 따른 일체형 임플란트에 대한 동역학적 유한요소 분석(Dynamic Finite Element Analysis for Effect of Diameter and Bone Quality on One-Piece Mini Implant)’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 교수는 “본 연구발표는 현재 고대 구로병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제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인 미니임플란트의 안전성과 관련된 연구로, 해당 분야는 아직 국내외적으로 연구가 부족한 분야이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향후 미니임플란트의 임상적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연구 및 발표를 담당한 이기선 전공의는 “치과대학 입학 전 공학관련 전공을 통해서 배운 지식을 의료관련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연구였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IT를 접목한 연구를 계속해 학문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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