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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대한암학회 7개 학술상 동시 수상

  • 입력 2016.06.23 11:08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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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_원영주국립암센터_곽호신국립암센터_이은숙국립암센터_박중원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6월 17일(금)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총 5편의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대한암학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제5회 대한암학회 광동 암 학술상’을 수상했다. 

곽호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Radiation-Induced Autophagy Contributes to Cell Death and Induces Apoptosis Partly in Malignant Glioma Cells’ 논문으로 ‘제8회 대한암학회 기초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_정규원국립암센터_유병철국립암센터_박인혜한편, 이은숙 연구소장은 ‘The Clinical Impact of 21-Gene Recurrence Score on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with Hormone Receptor-Positive Early Breast Cancer in Korea’로, 박중원 간담췌암연구과 박사는 ‘Phase I Dose-Escalation Study of Proton Beam Therapy for Inoper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로, 정규원 암등록사업과장은 ‘Age-Period-Cohort Analysis of Thyroid Cancer Incidence in Korea’로 각각 ‘제8회 대한암학회 로슈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유병철 대장암연구과 박사는 ‘Identification of Hypoxanthine and Phosphoenolpyruvic Acid as Serum Markers of Chemoradiotherapy Response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논문으로 ‘제6회 대한암학회 머크 학술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박인혜 유방암센터 전문의는 ‘Tumor derived IL-18 induced PD-1 expressed immunosuppressive NK cells in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논문으로 ‘Merit Award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대한암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기초적 암 연구와 임상적 연구의 균형을 맞추어 국내 암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대한암학회지는 1973년 대한암연구회 잡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간되어 현재 SCIE에 등재되는 국제적인 영문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로 발간되고 있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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