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북대치과병원 전영미 신임 치과진료처장 취임

2018년 7월까지 2년간 치과병원 수장....다시찾고 싶은 치과병원으로 만들겠다

  • 입력 2016.07.15 11:17
  • 기자명 취재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은 전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과 신임 전영미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치과병원 지하1층 연송홀에서 거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18년 7월 10일까지 2년간 치과병원을 이끌어갈 전영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대 병원 본연의 기능인 진료, 연구 봉사와 교육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병원, 도민들이 믿고 다시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중점 사업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치과병원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근무환경 조성 △교육과 연구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한 훌륭한 치과전문의 배출  △독립치과병원으로의 위상정립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어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으로서 도민들이 언제라도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병원,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해 도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다시 찾고 싶은 치과병원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 모두 서로 노력해나가자”고 취임사를 갈음했다.

전영미 치과진료처장은 현재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직전까지 전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으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과 치의학교육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됐다. 지난 2년간 치과병원을 이끌어왔던 전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전영미 진료처장의 연착륙과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