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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병학회 제58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 입력 2016.11.16 12:0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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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장학철·분당서울대병원 내과)는 제58차 추계학술대회를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6일(토)에는 노인 만성질환 관리의 정책방향과 노인병 의사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노인 영상의 이해, ▲노인 내분비 진료실 핵심 노하우, ▲골관절염과 노인성 골다공증, ▲노인수술 연구회 평가,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 세션이 진행된다.

27일(일)에는 ▲감염과 신경정신(증례중심), ▲노인에서 흔한 발 문제 관리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허약 노인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노년기 장 건강과 노인환자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와 관리, ▲노인병인정의를 위한 advanced education course. ▲치매환자 평가 및 치료의 실제와 노인에서 삻의 질과 기능을 떨어뜨리는 증상의 평가, ▲근감소증의 진단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영양학적 접근과 말기환자의 완화의료와 사전의료의향서 관련 이슈 세션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노인의학 전문의 세션에서는 미국 코넬대학 Hahns Stohrer 내과 교수와 대만 영민대학 Liang-Kung Chen 가정의학과 교수가 각각 미국과 대만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을 노인통합의료 세션에서는 일본 동경대학 Takashi  Yamanaka교수의 Home Medical car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원장원 학술이사(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는 “최근 의료계의 핫이슈인 노인의학 전문의 제도와 노인통합의료프로그램에 관해 논의하고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라고 언급했다. 

사전등록은 11월 16일(수)까지 대한노인병학회 홈페이지(http://www.geriatrics.or.kr)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5점과 대한노인병학회평점 50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