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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늘어난 쯔쯔가무시증, 야외활동 시

홈키파 마이키파로 진드기 차단

  • 입력 2016.11.18 15:2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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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사이 단풍구경이나 산행 등 야외활동과 농작업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가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올해 누적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가 10월 마지막 주 942명에서 지난 주 2천 631명으로 최근 2주 사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도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처음에는 고열이나 감기몸살, 메스꺼운 위장 증상을 보이며 출혈 쇼크, 패혈증 등 중증으로 진행되다가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육안으로 바이러스 감염 진드기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 치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긴 옷으로 노출을 줄이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며, 귀가 후에는 샤워와 목욕으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기피제를 사용해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4년 연속 살충제 시장 1위 브랜드 ‘홈키파’의 마이키파는 대표적인 모기&진드기 기피제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인체에 직접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모기와 진드기 기피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마이키파 롤온’은 몸에 굴려 사용해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에 그립감을 고려한 패키지로 야외활동이나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뿌리는 타입의 ‘마이키파 퓨어 미스트’와 ‘마이키파 에어졸’은 모기와 진드기 기피 효과가 있는 DEET(디에틸톨루아미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마이키파 퓨어 미스트와 에어졸은 쯔쯔가무시병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야생진드기) 기피효과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홈키파 마케팅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기 전 단풍놀이 등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가을철 3대 감염병이라고 불리는 ‘쯔쯔가무시증’으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은 기피제하는 등 철저히 예방한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