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사랑의 김장 나누기’참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16일(수) 과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 앞에서 과천시새마을회 주관‘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지역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느린소사회봉사단 20명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250여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7일(목) 안양시새마을회관에서 안양시새마을회와 함께‘2016년 독거노인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느린소사회봉사단 60명은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안양시 31개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김장 김치에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함께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매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환자를 선정하여 의료비 및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