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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의료원산학협력단 윤영욱 단장,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첨단 보건의료 연구개발·기술사업화로 산업 발전에 기여해

  • 입력 2016.11.25 15:55
  • 기자명 MD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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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네번째(윤영욱단장), 왼쪽에서 세번째(방문규 복지부차관)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2016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성과교류회’에 참석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했으며, △H+TLO 협의체 성과교류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 △Hi Korea Invest Fair 2016 △Global Open Innovation Forum △K-healthcare Start-up Member 2기 Showcase △KHIDI Bio Business Forum 기술설명회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 △보건의료 기술교류 및 투자파트너링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성과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술교류 활성화 및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의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 및 관련 기관들에 수여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과 우수 포스터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윤영욱 단장은 “고려대의료원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은 여러 교직원이 합심해 의료원 발전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통해 의료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영욱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현재 고려대학교 연구교학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연구중심병원인 안암과 구로병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의과대학 및 산하병원의 의료기술 이전, 기술사업화, 융복합연구활성화 등 탁월한 리더십으로 고려대의료원의 첨단 보건의료 연구개발과 의료산업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