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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통합 회관 기공식 개최

  • 입력 2016.12.01 15:00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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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11월 30일 서울마곡지구 D32-6 구역(서울 강서구 마곡동 800-14)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통합 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수협 김한기 회장은 오랜 숙원 사업의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성대한 기공식을 기획하였으나 예산 절감 등을 위하여 약식 기공식 행사로 대신하고, 2017년 협회 60주년 기념식과 준공식을 성대하게 거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 날 기공식에는 역대 회장단 및 현 회장단, 감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통합 회관은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17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여러 의사 결정 과정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면을 고려하여 부지 440평에 연면적 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통합 회관을 구축하게 된다.

통합 회관 구축을 기반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연구 환경 개선으로 타 검사기관과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신뢰성, 시험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적인 검사 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통합 회관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30여명,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100여명, 임직원 총 13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