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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하늘빛 광성교회와 함께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에 나서

  • 입력 2016.12.02 16:37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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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2월 2일 일산 하늘빛 광성교회(담임목사 박경수)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아 저소득 환자 지원에 나섰다. 
하늘빛 광성교회가 일산백병원에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 

광성교회 박경수 목사는 “지역사회의 종교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적, 인적 지원을 조금씩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저소득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하면서 “앞으로 일산백병원도 지역사회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저소득환자 및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인당후원회를 2002년 결성하였고, 2016년 12월 현재까지 약 600여명의 저소득 환자들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