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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김광철 교수,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 입력 2016.12.06 10:2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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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김광철 교수(소아치과)는 지난 12월 5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철 교수는 장애인의 구강보건증진 사업과 장애인 무료치과 진료봉사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철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실 창설멤버로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무료치과 진료봉사를 전개하였으며, 재단법인 스마일재단의 운영위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이동치과진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학회장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학문적 기반마련에 기여함은 물론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의료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초기사업인 '저소득층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광철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과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장애인의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2009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2012년), 강동구청장 감사패(2014년)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매해 자원봉사에 현격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