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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암센터에서 암 관리 평가대회 개최

  • 입력 2016.12.06 11:0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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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재가 암관리 부문에서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는 6일 도내 각 시·군 보건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국가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전파, 정보교환 등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 암 관리 및 검진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국가암검진 부문에서는 음성군 보건소가 최우수,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재가암관리 부문에서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최우수, 옥천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괴산군 보건소와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각각 국가암관리, 재가암관리 부문에서 전년도 대비 실적향상기관으로 수상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최상의 암 진단, 진료시스템 구축 및 효율적인 암 예방,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암 연구를 통한 호발암 위험인자 발굴활동을 목표로, 포괄적인 암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