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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2016년 하반기 부서장 워크숍 개최

  • 입력 2016.12.07 11:20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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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통한 병원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지난 12월 2일(금) 여의도성모병원 본관 4층 강당에서 양 병원 보직자 및 팀장회의 참석 부서장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9월 두병원이 하나가 되는 '원 호스피탈(One Hospital)' 도입 이후 관련 부서가 협업하하여 지난 4월에 열린 상반기 부서장 워크숍에서 핵심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이에 대한 전략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총 8개 부서(고객행복팀/PI팀, 간호부, 응급의료팀, 의료협력팀/대외협력팀, 입원원무팀/원무팀, 외래원무팀/원무팀, 평생건강증진팀/건진업무팀, 인사팀)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발표 후 양 병원 보직자 총 11명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이어졌으며, 상위 3개 부서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1등은 다면평가제를 처음 도입하여 인사·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서울성모병원 인사팀의 ‘의사 및 관리자 평가시스템 개선’이, 2등은 서울성모병원 외래원무팀과 여의도성모병원 원무팀의 ‘중증도 높은 초진환자 유치’가, 3등은 서울성모병원 의료협력팀과 여의도성모병원 대외협력팀의 ‘환자 의뢰-회송 시스템 재편’이 차지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총평에서 “두병원이 하나가 된 원 호스피탈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각 부서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창조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