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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환자 위안의 밤 행사 개최

  • 입력 2016.12.09 13:10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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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7일 오후 7시 별관 9층강당에서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보호자를 위해 ‘환자 위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입원환자와 보호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외부초청 공연 ‘춘천시 스무숲성당의 기타동아리 스무숲 풍경’의 감미로운 기타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환자, 환자 보호자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본원 간호사의 노래와 의료진의 협주 그리고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황성미 고객만족위원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적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