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희대 김란혜 팀장, 질병관리본부장 표창 및 공로패 수상

퇴원환자 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 참여 공로 인정

  • 입력 2016.12.11 14:33
  • 기자명 이엠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의무기록팀 김란혜 팀장이 12월 7일(수)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열린 ‘2016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김란혜 팀장은 질병관리본부의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퇴원환자 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초기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약 12년간 정확한 자료 생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약 5년 동안 표본병원 교육과정 운영사업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교육자료 개발과 교육, 활용 가능한 분류지침 개발 참여하는 등 질 높은 자료 생산으로 우리나라 만성질환과 손상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체계 실현과 보건의료정책수립, 국가만성질환관리정책에 필요한 중요 요인 결정과 평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은 국민건강 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과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 본 사업을 시행, 2007년부터 우수병원과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2009년 우수병원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표창과 2013년에는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