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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의 문제는 결국 배터리? 충전식 보청기가 대세



노트북, 휴대폰, 테블릿PC 등 수많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최근 경쟁력은 빠른 충전과 배터리의 수명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기기 이외에도 노인들의 필수품인 보청기의 충전과 배터리 수명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과거에 보청기는 충전식으로 출시된 적이 있으나, 니켈메탈 배터리를 사용해 무게감과 지구력의 문제가 존재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포낙보청기가 선보인 충전식 보청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무게나 배터리의 수명을 2배 이상 늘려 보청기 사용자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해줄 전망이다.

포낙 충전식보청기 ‘오데오 B-R’은 충전케이스에 보청기를 삽입한 후 잠에 청하면, 배터리 충전이 완료된다. 이때 충전시 복잡한 선들을 연결하는 것이 아닌, 충전기 안에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더불어 충전케이스가 보청기 건조기능까지 제공해 보청기 유지보수에 도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보청기 사용자가 청력손실이 심할수록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단축되는데, 이는 난청이 심할수록 증폭량이 높은 고출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고품질의 음질과 다양한 청력환경들에 대처하기 위한 앱과 무선 액세서리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충전식 보청기는 이런 액세서리 사용을 자유롭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포낙 충전식보청기는 4월에 출시한 벤처플랫폼(Venture Platform)의 후속제품인 빌롱(Belong)플랫폼 보청기로, 포낙보청기가 독창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오토센스 OS(결합형 자동환경 프로그램) 등의 기능들을 한껏 업그레이드시켜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품질의 소리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배터리 교체의 불편함이 사라져,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전달하는데 집중했고, 가장 중요한 보청기 착용자들의 불편함이 개선해 보청기 시장의 큰 변화를 이끌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청주효성병원 김창규 이비인후과 과장은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보청기 사용이 늘고 있는데, 사용자의 가장 큰 불편함은 보청기의 충전”이라며 “최근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보청기 사용이 늘어가는 시점에 배터리교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충전식보청기 사용이 생활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엠디  emd@emd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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