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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단신] 이대목동병원, '겨울방학 성장 특강' 개최 外

  • 입력 2017.01.10 18:06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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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겨울방학 성장 특강' 개최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성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우리 아이의 성장과 성조숙증' 강연을 시작으로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의 '소아청소년 척추 측만증의 예방법', 홍성은 물리치료사의 '척추 측만증을 위한 바른 운동법'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대 구로병원 약제팀, 전문약사 자격증 취득 수준 높은 전문성 입증

고대 구로병원 약제팀(팀장 김영미)이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미국약사협회에서 실시한 전문 약사 자격시험을 줄줄이 통과하면서 임상 약사들의 수준 높은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해냈다.

지난해 10월 15일 실시된 ‘2016 제 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총 6개 분야, 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이는 각각 박혜영, 이향숙, 홍민영, 한은별, 송경주, 서경희 약사가 일궈낸 쾌거로, 이번 자격증 취득에 힘입어 고대 구로병원은 이제 총 8개 분야에서 16명의 전문약사가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임상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에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주관 QCRP(Qualified Clinical Research Pharmacist)에서 김명래, 전설희, 홍민영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을 획득했고, 2013년과 2014년에 이미 약물요법, 외래환자 약료 분야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는 조안나 약사는 이번에도 美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에서 중환자약료 Board Certified Critical Care Pharmacist (BCCCP)분야의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지현, 조안나, 서경희 약사는 2~3개의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김명래, 임지연, 임진우, 전설희, 홍민영 약사는 전문약사 자격과 QCRP를 동시에 갖추게 되었다,

이 같은 자격을 취득한 임상 약사들은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임상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약제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에 걸 맞는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과정 등을 통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양대구리병원, '겨울철 운동방법과 스트레칭' 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재활의학과 한승훈교수가 지난 6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겨울철 운동방법과 스트레칭’에 대한 내용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진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 뼈와 관절, 근육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이는 근육과 인대의 경직을 유도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손목, 발목,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승훈 교수는 “겨울철에 근곤결계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유형을 보면 주로 어깨나 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동통 증후군인 분들이 굉장히 많고,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은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자가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과 본인에게 맞는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근막동통증후군의 증상은 ▲근육이 뭉치고 뻣뻣하다 ▲뭉친 근육 부위가 아프다 ▲팔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있다 ▲관절운동범위의 제한 ▲뭉친 근육 부위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 등이 있다.

한 교수는 “겨울철에는 적절한 자세와 스트레칭으로근골격계 통증의 조기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며 운동을 할 때에는 워밍업-본 운동-쿨다운 순서로 하되 워밍업과 쿨다운은 스트레칭으로 구성하고 본 운동은 주로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경우는 운동을 하기 전에 재활전문의와 상담 후 시작하고 운동 중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중단하고 전문의의 확인을 받으며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은 것이 좋다.

건국대병원, 신년맞이 교직원 특강 및 부서장 워크숍 성료

건국대병원은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과 브랜드 마케팅을 주제로 신년 맞이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첫번째 특강은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강연했다. 최재붕 교수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세계 초일류 기업이 생각하는 소비층과 이에 따른 경영 목표의 변화 추이에 대해 강연했다.

두번째 특강은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백재현 대표가 나섰다. ‘내 자신이 바로 브랜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의 가치를 브랜딩하라!’를 주제로 건국대병원과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경쟁력에 대해 조언했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이 2017년에도 병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자는 취지로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 힘이 건국대병원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 후에는 2017년 건국대병원의 목표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부서장 워크숍이 이어졌다. 워크숍은 김영준 기획관리실장의 2017년 병원의 목표와 주요 경영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부서별 목표 관리 사례와 운영방안에 대한 박성배 교육팀장의 발표로 마쳤다.

박성배 교육팀장은 “전 부서장이 건국대병원의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전 부서장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목표 달성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을지대학교병원, 새해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7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 건강식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13일에는 1층 행사장에서 43인치 TV,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4년부터 3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도 을지대학교병원과 결연한 시설 등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병원 홍인표 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입하고 지역민들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며 선행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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