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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안학회, 검안에 올바른 정의 확립할 것

제18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 입력 2017.02.07 13:43
  • 기자명 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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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안학회는 5올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제18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검안학회 백혜정 회장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지식전달 위주의 강의보다는 진료일선에서 기억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굴절이상별 안경처방의 노하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공했다”며, “그 외에도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어나 Virtual Reality(VR) 등 첨단 의공학 분야에 검안을 연관 지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연들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OCT의 질환별 다양한 이용법과 보험적응증 관련 등 평소 궁금했던 검안장비 처방의 실무에 관해 토론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회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시력 발달과 굴절 검사, ▲동영상으로 배우는 안경처방 노하우, ▲Innovative Lectures, ▲일차 진료에서의 문제 해결 광장까지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2001년 10월 창립한 대한검안학회는 시력굴절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의사는 물론 대국민 홍보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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