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남산을 옆에 두고 있어 봄의 시작을 서울에서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나른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봄날의 오후’ 객실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봄날의 오후’ 패키지는 10m 통유리창으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의 애프터눈 티 뷔페 이용 혜택을 포함한것이 특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시간동안 뷔페 스테이션 위에는 18종의 빵, 스낵 및 디저트가 준비된다. 스콘, 에클레어, 밀푀유, 와플, 팬케이크 등 차 또는 커피와 곁들여 먹기 좋은 디저트류가 특히 인기있다. 이곳에는 전담 셰프가 항시 대기하며 요리에 대한 설명과 서브를 도와준다. 음료는 얼그레이, 캐모마일, 다즐링 등 6종의 차와 커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 고객은 애프터눈 티 뷔페 이용과 더불어 남산 전망의 그랜드 룸 1박, 실내 수영장 및 24시간 체육관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애프터눈 티 처럼 향긋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봄날의 오후’ 패키지는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2인기준 23만 2천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