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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개학철 맞아 어린이 음료 3종 출시

  • 입력 2017.02.28 15:23
  • 기자명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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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음료 이츠웰 '청귤에이드' 및 젤리 형태의 음료 '아사삭' 2가지 맛을 포함, 총 3종의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츠웰 '청귤에이드'는 여름에 수확한 제주산청귤로 만들어 상큼함과 청량감이 탁월한 제품이다. 청귤은 제주 재래귤인 온주 밀감을 익기 전에 수확한 귤의 일종으로 신맛이 강해 주로 청으로 담그거나 에이드 형태로 인기가 많다. 청귤을 PB상품으로 출시한 시도는 관련 업계에서는 최초다.

이츠웰 '아사삭'은 젤리형 음료로 딸기와 바나나 혼합, 사과와 바나나 혼합 맛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냉장 보관 시에는 젤리처럼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6시간 이상 냉동실에 얼려서 먹으면 셔벗이나 아이스크림 형태로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몰 CJ프레시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에서 유통되는 상품인 만큼 제조업체 선정 시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HACCP)인증 여부 등 식품 안전성 검증에 주안점을 뒀다"며 "나들이 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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