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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치명적인 아름다움에 대하여' 라빠르망 30초 예고편 공개

  • 입력 2017.02.28 16:21
  • 기자명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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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개봉 2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생 멜로 영화 '라빠르망'이 영화의 기대감을 더하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5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2004년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라는 제목으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라빠르망'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일 3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라빠르망'은 리자(모니카 벨루치), 막스(뱅상 카셀), 알리스(로만느 보링거) 세 남녀의 아름답지만, 지독하게 엇갈린 사랑을 그린 멜로 로맨스로 공개된 예고편은 금세기 최고의 배우들로 손꼽히는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풋풋했던 신인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세계 관객들에게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지시킨 첫 작품이자, 2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두 배우의 인생 작품답게 '라빠르망' 30초 예고편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매혹적인 두 사람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또, 설렘 가득한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의 그리움까지 사랑에 대한 모든 감정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짙은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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