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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안성민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수상

  • 입력 2017.06.05 10:29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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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및 유전체의과학과 안성민 교수(사진)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수석 졸업, 같은 해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1개 의과대학 수석 졸업생 중 유일하게 기초연구를 선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대한의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및 WIN 맞춤암 국제컨소시엄의 과학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암유전체와 정밀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과학과 공학, 문화,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매년 인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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