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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김철우 명예교수, 2017 아스타나 경제포럼 참석
▲ 바이오인프라 아스타나 경제포럼

서울대병원 병리과 김철우 명예교수가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전세계 정부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석하는 2017 아스타나 경제포럼(Astana Economic Forum, AEF)에 초청돼 포럼에 참석했다.

아스타나 경제포럼은 200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경제통합과 지역공동체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포럼으로, 총 80개 이상 국가 정·재계 및 학계 인사와 유엔(UN),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정보를 공유했다.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대표이자 서울대병원 명예교수인 김철우 교수는 “국민 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이라는 공식 토론회에 초청되었다. 해당 세션에서는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Yelzhan Birtanov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포럼에 참석한 김철우 교수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하려는 시점에서 최신의 체외진단 기술 및 인공지능과 생명정보학을 융합한 기술을 정부차원에서 도입한다면, 자국민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교수는 포럼 진행 후 별도로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원천기술인 ‘혈액다중표지자 검사’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 바이오인프라 김철우 대표

김철우 교수는 “국제적으로 열리는 경제포럼에 참석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포럼 이후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혈액 다중표지자 검사’ 기술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유라시아의 보건 사업에 국내 원천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기술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소속 벤처기업인 (주)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MRC와 공동으로 소량의 혈액으로 암의 위험도를 높은 검출률로 검사하는 ‘혈액 다중표지자 검사(Multi-biomarker Blood Test)’를 개발했다. 해당 검사는 주요 6대 암(폐, 간, 위, 대장, 전립선, 유방)에 대한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하는 암 사전검사 기술로, 복잡한 영상촬영 등의 번거로움을 대체하여 채혈만으로 다수의 암 위험도를 알 수 있는 간편한 검사로 각광받고 있다.

신영인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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