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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치약형 잇몸약 출시

  • 입력 2017.07.13 15:58
  • 기자명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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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식습관 등으로 인하여 잇몸이 불안정하고 구취(입냄새)가 심해진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 의약외품 치약이 아닌 잇몸에 좀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새로운 일반의약품 치약이 나타났다.

아이큐어는 지난 10일 치약형 잇몸약인 ‘치클리덴탈페이스트’를 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 잇몸충혈, 부종(부기), 고름, 구취(입냄새)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잇몸의 혈행촉진작용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상처치료와 항염작용이 있는 에녹솔론, 살균력이 뛰어나고 치주 원인균을 파괴하고 충치균과 치주염 등을 감소시키는 향균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양치와 잇몸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독일 머크 사(社)의 원료를 사용해 보다 높은 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일반의약품으로 잇몸질환 예방에 보다 효과적이다.

아이큐어 제약사업본부 마케팅팀 정원석 과장은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보존제(파라벤)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가습기 성분(MIT/CMIT)가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며 “기존제품과 달리 구취(입냄새)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녀노소 모두 사용에 부담감이 없도록 시트러스믹스(귤)향을 사용했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낮은 소비자가에 비해 용량을 200g 대용량으로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현재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사용 시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1일 2회(아침, 저녁) 잇몸을 마사지하듯 양치질 한 후 물로 가볍게 행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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