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이비케이랩, 항암보조식품 '아로녹스·페리녹스' 출시

  • 입력 2017.07.14 14:58
  • 기자명 이경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디저널] 아로니아베리의 유효성분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에 맞춰 항암보조식품 ‘아로녹스’와 ‘페리녹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및 항노화 기능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암작용, 해독능력개선, 혈전생성 억제를 통한 심혈관질환 개선, 혈중 지질 및 혈당 저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녹스’는 아로니아베리에서 고순도의 안토시아닌을 추출•농축한 제품으로 가장 강력한 안토시아닌으로 알려진 시아니딘배당체가 주요 성분이다.

‘페리녹스’는 암의 생성과 성장을 억제함과 동시에 암체질 개선에 필수적인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다. 천연 원료를 볶지 않고 저온에서 무산화 방식으로 추출한 자연 그대로의 고순도 식물성 지방산(알파리놀렌산)이 무려 9800mg이 들어있다.

약사이며 자연치유학자이기도 한 장봉근 대표는 "제이비케이랩 고유의 추출기술로 개발된 안토시아닌과 고순도 식물성 오메가3의 결합이 암피로증후군(CRF:Cancer Related Fatigue)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한 ‘녹스5’ 프로젝트는 암환자들의 면역과 체질개선을 위한 항암보조 영양식이요법으로 다음 제품들은 추가로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봉근 대표는 암&건강박람회 기간 중 한의사,의사,약사 등 의료인들과 암 투병중인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피로증후군에 대한 안토시아닌과 오메가3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암세미나를 개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제이비케이랩은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의 건강기능성식품원료 허가를 위한 표준화와 세포•동물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항산화작용, 비알콜성지방간 및 간기능개선, 혈행개선 등 복합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중이다.

또한 향후 2~3년 내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2018년 매출 300억 달성을 목표로 인력과 조직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과 영업망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