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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토론회' 개최

  • 입력 2017.08.25 14:12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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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일 정부가 5년간 30조 6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의 전면적 급여화와 개인 의료비 상한을 설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하였고, 서울시의사회는 발표 직후 '서울시의사회 회장단대의원회 의장단감사25개구의사회장 긴급 조찬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의협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으로 인하여 발생할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서울시의사회 주최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사회 박상협 정책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임익강(광진구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김병관(혜민병원장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대한중소병원협회 기획이사), 김승진(대한흉부외과의사회장), 기동훈(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지정토론자로 하여 향후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이 시행 되었을 때의 상황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참석을 원하는 회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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