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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 입력 2017.09.07 12:05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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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지난 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에서 저출산극복과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결혼 및 출산율 회복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원 △양질의 가족건강 증진에 필요한 교육·캠페인·건강검진·인식개선 등 삶의 질 향상 노력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을 통해 업무협약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초기반을 조성하기로 하고, 실무진을 통해 협의를 진행한 뒤 내부검토를 거쳐 업무 협약서를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만들어가고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밀착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최고의 단체를 지향한다.

박국상 경인지역 본부장은 “양 기관은 상호간 신의와 성실로 협력업무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진 경기지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교류해 나가며, 전문 인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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