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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커뮤니케이션, '창립 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입력 2017.09.21 11:49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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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커뮤니케이션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국내 최대 헬스케어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의약계 및 관련 업계 내외빈 10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더웨이는 지난 2012년 사노피아벤티스와 노바티스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헬스케어 분야의 마케팅과 트레이닝, BD 서비스(Business Development Services) 분야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 그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냈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 2015년 창조경제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에는 벤처기업인증 및 이노비즈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2017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THE WAY 3.0 시기인 2021년 전까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Pre-IPO단계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더웨이는 지난 5년간 매년 두 배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듭했으며 올해는 ‘100억원 매출’ 고지를 노리고 있다.

이정우 더웨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비즈니스의 핵심은 ‘실행(EXCUTION)’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는 더웨이가 그동안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실제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더웨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번 더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하며,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로 지난 5년을 달려왔다”며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기업으로 발전할테니 앞으로 또 다른 5년을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영작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한국임상CRO협회장)는 축사에서 "더웨이가 가장 성공한 CRO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며 "회사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시에 경의를 표하면서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설희 대한노인신경의학회장(前 건국대학교병원장)은 “오늘은 더웨이가 본격적으로 큰 뜻을 펼쳐나갈 것을 선언하는 자리”라면서 “시기적으로 고령화시대, 4차산업혁명이 화두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업계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이 중 전도 유망한 더웨이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10주년엔 지금의 이 자리가 더 많은 사람들로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웨이커뮤니케이션은 현재 다수의 임상연구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위한 iCRO플랫폼 구축과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와 함께 THE WAY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Big-data analysis)을 제약산업에 접목 시키는 등 다양한 형태의 성과연구(Outcomes Research)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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