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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차병원 명의들의 '유방암' 무료건강강좌 개최

  • 입력 2017.10.18 11:18
  • 기자명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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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7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바로 알기(외과 김승기 교수) ▲유방암의 최신 치료(외과 이승아 교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운동 요법(재활의학과 임상희 교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행사로, 분당차병원은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분당 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정상설 센터장은 “유방암은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 및 예방을 위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데 도움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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