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 입력 2017.11.10 14:43
  • 기자명 이경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10월 29일 아코르 용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논문제목은 “The difference of fracture risk assessment tool (FRAX)
resutls according to application of the BMD value before the actual fracture”이며, 박교수 팀은 실제로 골절이 발생한 골감소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골절 예측 인자(FRAX) 적용 시 골밀도를 사용하는 경우 실제 골절 발생률이 오히려 감소하므로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골절 예측 인자(FRAX)에서 골밀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다 높은 골절 예측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골절예측 인자의 정확성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 하였으며,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차기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바 있으며, 2년 임기의 AFOS council member로 선임되어 2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임원으로 2019년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6차 AFOS 학회 때까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AFOS declaration committee의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