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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강좌] 강동경희대병원, 뇌질환 이상신호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外

  • 입력 2017.11.15 14:07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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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뇌질환 이상신호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뇌신경센터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을 위한 한 수! 몸이 말하는 신호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손발저림(신경과 김상범 교수) ▲삼킴곤란(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안면경련(신경외과 이승환 교수) ▲나를 건강하게 하는 법(한방내과 고창남 한방병원장)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건강상담도 이어진다.

유승돈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몸 건강 이상신호를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래서 병을 더 키워 병원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이상신호를 바로 알고 뇌졸중과 유사한 각 질환의 예방, 치료, 그리고 증상에 대해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루게릭병의 일상생활관리'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대학교병원 세포치료센터 추현식 간호사가 ‘루게릭병의 일상생활관리’를 주제로 가정생활방법, 증상관리, 운동, 호흡기 사용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추현식 간호사는 “루게릭병은 거동이 가능한 환자라도 근력저하로 인해 낙상 등이 발생하기 쉽고, 이러한 증상은 병의 진행을 빠르게 악화시킬 수 있어 이동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으로 연락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시민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청소년 진료 분야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최근 가천어린이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무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저체중 출생아의 성장과 영양’을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안정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Q&A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강좌에서는 ▲하루 8시간 수면 ▲하루 30분 이상 운동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충분한 일조량 ▲건강 식단 등 어린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5계명을 비롯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상세히 다뤄졌다.

한편, 다음 시민건강강좌는 12월 23일 가천어린이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김효정 교수의 ‘소아 뇌전증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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